2006. 07. 22 승학산(乘鶴山 496m)산행

자! 그럼 출발 함 해보까 예~~ 정상을 향하며 바라본 낙동강 낙동강 줄기를 배경으로(조은하루님 내외) 낙동강 줄기를 배경으로(삐야리 내외) 탐스럽게 열린 망개 열매 정상 기저부에 도착하여.. 행동식(과일)을 나누며 휴식을.. 마지막 정상을 향한 발걸음.. 정상을 눈앞에 남겨두고 잠시 아름다운 경치를 조망하며.. 정상을 향한 마지막 힘찬 발걸음 승학산 정상에 도착하여.. 승학산 정상 비석 앞에서.. 하산길.. 승학산의 명물 억새밭을 지나며.. 하산을 마치고 구덕산 "수목원"에 도착



2006.  07. 22(土) 휴무일을 맞아 언제나 부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선사해 
주는 부산 근교산인 승학산을 조은하루님 내외분과 함께 가벼운 산행길에 
나서보았다..

정아아짐, 조은하루님의 토요일 업무 종결시간에 맞추어 오후 4시경
하단 동아대 캠퍼스 정문에서 합류한후 정상을 향한 발걸음은 시작되었고

계속해서 내린 장마비 탓으로 산행로는 촉촉한 느낌속에 기대 이상의 쾌적한
산행이 되었으며 멀리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시원한 강바람 덕에 무더운 
여름이라는 생각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산행내내 수풀의 상큼한 공기속에 

그동안 장마비로 움추려져 있던 몸을 다시금 가볍게 풀어주며 기분 좋은 하루속 
부부간의 애정도 한층 쌓아보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어 갔음에 당일의 추억을 
간단하게 모듬어 보았다..^^*


                                                  2006.   07. 24   -삐야리-